셀프 치아교정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획기적인 신기술이라는 평가와 동시에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많다.

셀프 치아교정을 원하는 고객이 회사에 신청을 하면 집으로 치아교정기 제작용 장치가 도착한다.

고객이 자신의 치아본을 뜬 뒤 이를 다시 보내면 회사에서는 치아교정기 제작에 들어가고 다시 고객의 집으로 보내주는 것이다.

비용도 기존 치아교정 비용의 10분의 1정도이고 치과에 방문할 필요도 없다. 획기적인 신기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전문가가 개입하지 않는다’라는 점이다. 미국치아교정의사협도 셀프 치아교정은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소비자 경고문까지 발표를 한 상황이다.

양지바른치과 이치중 원장(인비절라인 임상연구회 이사)은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 없이 혼자 장치를 사용해 치아를 이동시키면, 치아의 이동도 힘들뿐더러 교합과 턱관절 등에 이상이 올 수 있고 치아뿌리가 약해져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아교정 도중에 문제 발생 시 후 처리도 큰 문제이다. 이렇게 되면 더 큰 고통과 비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