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섹션]지동원(24ㆍ사진)이 전 소속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이적후 첫 선발 출격해 결승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해 아우크스부르크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동원은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도르트문트와 원정경기서 최전방 공격수 출격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여 눈도장을 찍었다. 지동원의 선발 출전은 11개월만이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최전방에서 활약한 지동원은 두 차례 슈팅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공격의 중심이 됐다. 득점은 없었지만, 후반 5분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려는 공을 끝까지 지켜내며 보바딜라의 결승골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줬다.
지동원은 후반 19분 크리스토프 얀커가 퇴장을 당하자 아우크스부르크는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교체아웃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의 공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사상 첫 도르트문트 원정경기 승리를 맛본 아우크스부르크는 3연승을 내달리며 11승 8패(승점 33)가 돼 4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리그 11패째(4승 4무)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아시안컵이 끝나고 휴식없이 소속팀 호펜하임에 복귀한 김진수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브레멘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1-2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손흥민에게 휴식을 준 레버쿠젠은 후반 4분 슈테판 키슬링의 선제 결승골로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 1-0 승리를 맛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