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한-미 외교장관 회담장면 [자료=외교부]
▲ 2013년 한-미 외교장관 회담장면 [자료=외교부]

[GValley = 최남연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7일 독일에서 올해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4일 외교부는 독일을 방문하는 윤 장관이 뮌헨 안보회의 참석차 독일을 찾는 케리 장관과 7일에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협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한·미 동맹 발전 방안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글로벌 파트너십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이 남북대화 제의에 응하지 않으면서 북미대화 거부 방침까지 밝힘에 따라, 대응방안을 조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주 우리나라 앞서를 방문한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과 가테 묄러 군축담당 차관은 한미 양국간 대북정책에 이견이 없으며, 우리나라의 대북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북핵 문제를 포함한 양국간 긴밀한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한·미 외교장관회담은 올들어 처음이자 양 장관 취임 이후 9번째 면담이다. 지난달에 취임한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도 다음주에 취임 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해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과 면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