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호반건설이 동탄2신도시와 함께 올해 첫 분양 포문을 연 송도 호반베르디움 2차 청약에서 대박이 났다. 지난해 1차 분양 당시 청약 미달 사태가 빚어졌지만 올해 2차는 일부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또 1순위 마감이 안 된 2개 타입 역시 3순위에서 높은 청약률 속에 마감됐다. 1차 때와 비교하면 확 달라진 분위기다.

26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2차 청약 결과 63㎡, 74㎡, 84㎡ 총 1153가구 중 특별공급 제외 1074가구 일반공급에 3707명이 청약해 평균 3.37대 1을 기록했다.

63㎡A는 4.06대 1, 63㎡B는 1.26대 1, 74㎡A는 1.7대 1, 74㎡B는 6.4대 1, 84㎡A는 1.22대 1, 84㎡B는 1.49대 1, 84㎡C는 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3순위 청약으로 넘어간 74㎡B 타입은 3순위 수도권에서만 5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에서 마감되지 않고 3순위로 넘어간 타입은 74㎡B, 84㎡C타입 등 2개 타입에 불과했다.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1블록(인천 연수구 송도동 191-2번지 일대)에 입지한 이 아파트는 63~84㎡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느로 지하 1층~지상 33층, 9개동 전체 1153가구로 이뤄진다.

타입 별로 살펴보면 63㎡A 404가구, 63㎡B 27가구, 74㎡A 121가구, 74㎡B 127가구, 84㎡A 93가구, 84㎡B 286가구, 84㎡C 95가구 등 총 1153가구로 지난해 분양한 1차분 1834가구와 함께 송도국제도시에 총 30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29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은 2월 3일~5일 사흘간 진행된다.

호반건설 측은 이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교통, 생활편의, 교육여건, 자연환경 네 박자를 모두 갖춘 남다른 장점으로 분양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인접해 있고 송명초 외 3개의 학교 용지가 단지 인근으로 배치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 프리미엄 아울렛(현대백화점),대형 복합쇼핑몰(이랜드, 롯데몰), 대형마트(홈플러스) 등도 예정돼 있다. 단지 뒤로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 가능한 24만m²에 이르는 송도 누리공원도 조성 중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로 설계됐고,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야외 커뮤니티 공간, 휴게정원, 선큰가든 등의 휴게 공간, 생태 연못, 단지 내 순환 산책로 등이 꾸며진다.

이번에 분양하는 2차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