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100세 인간'이란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장수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UN이 발표한 세계인구고령화 보고서에선 전 세계 100세 이상 인구는 4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2013년 기준 1만4천여명을 기록했다.하지만 100세 시대에 걸맞는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긴 여생은 오히려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으로 여겨질 수 있다.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오복' 중 하나인 '치아건강'이다.치아건강이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 중 하나인 만큼 관리할 필요가 있다.건강한 치아는 음식을 잘게 부숴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에 부담을 덜 주는 역할을 한다. 같은 나이라도 치아가 좋은 사람이 건강하고 젊어 보인다. 음식을 씹는 행위는 뇌에 적당한 자극을 줘 뇌세포 사멸을 늦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하지만 노년이 될 때까지 건강한 영구치를 간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옛말에 불과하다. 잇몸만으론 음식물을 씹을 수 없어 치아가 거의 없는 무치악 노년층이라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한데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이 '전악 임플란트'다.이 치료법은 충치, 잇몸질환, 사고 등의 이유로 치아 대부분을 잃은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다.강성용 에스다인치과(S다인치과) 원장은 "전악 임플란트는 16~20개의 임플란트를 심는 큰 수술로 숙련된 치과의사의 기술이 관건"이라며 "고난도 수술인 만큼 환자의 구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할 수 있는 컴퓨터단층촬영(CT)나 디지털파노라마촬영 장비를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전악 임플란트는 시술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지만 가장 대표적인 게 '고정성 전악 임플란트'다. 잇몸뼈가 충분할 경우 가능한 시술법으로 12개 정도의 보철물을 제작한다. 틀니를 사용할 때보다 힘이 좋고 자신의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강 원장은 "임플란트, 치아미백, 라미네이트, 치과추천 등 포털사이트에서 치과 관련 검색을 통해 병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여러 병원을 방문한 뒤 구강촬영 후 전문의와 상담해야 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어떤 치과가 시술을 잘 잘하는지 모르겠다면 '임플란트 시술보증제'를 진행하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에스다인치과는 오랜 경험과 전문의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시술 후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보증제도를 시행, 환자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강성용 원장은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신경이 없어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환자가 느끼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시술 후 정기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재진 director@herald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