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키움증권이 오는 4일까지 연5%(세전, 만기 6개월) 특판 ELB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ELB는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단위로 키움증권의 중개형ISA계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4일 목요일 낮 1시까지이다.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판매되며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해당 상품은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계좌는 영웅문S#을 통해 쉽게 개설할 수 있다”며 “절세에 꼭 필요한 중개형ISA 계좌를 아직 준비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계좌도 개설하고 특판 ELB 가입을 통해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는 중개형ISA 신규 개설 ·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9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00만원 이상 가입시 추첨을 통해 9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