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이 발전하면서 라식, 라섹수술의 방법과 시스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초창기 라식수술은 철제칼을 이용하여 각막절편을 제작한 후 엑시머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었다.
이른바 ‘칼 라식’으로 불리는 이 방식은 물리적인 힘으로 각막절편을 절삭하는 만큼 집도의의 실력에 따라 수술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각막두께를 얇게 제작할 수 없어 고도근시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칼 라식의 단점을 줄이고 라식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펨토세컨(Femtosecond) 레이저가 개발되면서 최근에는 수술 전 과정이 레이저로 진행되는 ‘올 레이저 라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 레이저 라식은 각막절편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칼날 대신 펨토세컨 레이저를 사용한다. 레이저를 통해 각막절편을 더 얇고 균일하게 만들 수 있으며, 정밀검사를 통해 도출된 세부 검사 수치를 장비와 연동해 수술을 진행하므로 개개인의 안구의 곡률은 물론 고위수차, 망막의 상태 등을 모두 고려해 이에 맞는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더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진 만큼 고도근시나 난시 보유자도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졌으며,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을 절제하는 만큼 각막 절삭량이 적어 수술 후에도 충분한 각막 잔여량을 보유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레이저 시력교정술에 사용되는 장비는 Z4, New 비쥬맥스, 크리스탈 플러스, iFS Plus, MEL90, EX500, 알레그레토 블루라인, MEL80 등 다양한 수술장비가 있으며, 장비 선택은 개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적합한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Z4와 MEL90 레이저의 경우 2014년 최신 레이저장비로 기존 수술의 후유증인 안구건조증이나 통증, 회복속도 등을 대폭 개선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
Z4는 크리스탈 라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각막두께와 직경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상용화된 각막절편 제작용 레이저는 각막두께를 4가지의 고정된 두께로밖에 제작할 수 없어 이 기준을 벗어난 환자는 수술이 어려웠다. 하지만 Z4라식은 각막두께는 90~160㎛, 각막직경은 6.5~10mm로 조절 폭이 넓어져 개인별 맞춤수술이 가능하며, 빨라진 수술 속도와 초정밀 사이즈의 레이저빔으로 안전하고 정밀한 플랩 제작이 가능해졌다.
MEL90 레이저는 독일 ZEISS社가 개발한 최신 엑시머 레이저로 현존하는 장비 중 각막조직을 가장 많이 보존할 수 있는 레이저다. 기존 레이저 대비 절삭량이 5~20% 적으며 라식 뿐만 아니라 라섹, 노안라식 수술 시에도 사용된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시력교정술의 발전으로 과거보다 수술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개개인의 눈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병원 선택 시 보유한 레이저 장비와 임상 경험 등을 비교해보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 1세대 안과로, 31만 건의 수술경험을 보유한 곳이다. 또한 JCI 국제의료인증에 부합하는 수술원칙을 통해 검사환자 중 수술 불가율이 13%에 달할 정도로 엄격한 수술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