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부터 테러를 당한 프랑스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테러 사건 이후 발행한 최신호 발행 부수를 700만부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AFP통신과 CNN머니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를리 에브도 총판을 맡은 MLP는 이날 샤를리 에브도 최신호 발행 부수를 700만부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MLP는 애초 최신호를 100만부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최신호가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발행 부수를 300만부, 500만부, 700만부로 차례로 늘렸다.

프랑스 현지 일간인 르 피가로는 700만부라는 수치에 대해 “프랑스 언론 매체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테러 발생 전 샤를리 에브도의 통상적인 판매 부수는 6만부였다.

MLP는 최신호가 지난 14일 발간된 이후 사흘 만에 190만부가 팔렸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MLP 대변인은 최신호로 거둬들인 수익이 얼마인지 말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말했다.

이슬람권에서는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만평을 표지에 실은 샤를리 에브도 최신호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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