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박성진 무술전문 기자] 태권도원에 있는 ‘태권도 박물관’이 국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태권도 박물관은 태권도 전문 박물관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한 박물관으로 태권도원 개장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의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정식 국립박물관으로 지정됐다.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7,314㎡의 규모로 2,695㎡(815평)의 전시공간과 자료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태권도 관련 자료 6,000여 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권도 발전의 역사, 각종 수련 및 경기용품의 발전사, 기념품 등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국립박물관 지정 조건 중 하나인 전문 학예연구사의 보유 여부도 통과했다.

이로써 태권도 박물관은 지난 해 10월에 개관한 ‘국립한글박물관’에 이어 ‘국립태권도박물관’으로서 태권도의 가치와 정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문 박물관으로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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