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캠핑, 소풍을 간다.”

서울스카이 국내 최고 전망대 소풍,캠핑의 멋[함영훈의 멋·맛·쉼]
서울스카이 120층 스카이테라스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캠크닉'
서울스카이 국내 최고 전망대 소풍,캠핑의 멋[함영훈의 멋·맛·쉼]
서울스카이 캠핑 피크닉, ‘캠크닉’

서울스카이가 ‘프라이빗 캠크닉(캠핑+피크닉) in SEOUL SKY’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5월 중 매주 금요일 오후 5~9시, 지상 500m에 육박하는 120층 스카이테라스에서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입장 후 스카이테라스에 도착하면 ‘서울스카이X코베아 캠핑패키지’를 통해 준비된 각종 캠핑 용품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텐트는 물론 피크닉 테이블과 의자, 은은한 조명까지 갖춘 스카이테라스는 ‘일일 감성 캠핑존’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프라이빗 캠크닉’이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일몰과 야경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시간대에 진행하는 만큼,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보장한다.

오후 6시 30분에는 구름 위 프리미엄 라운지 ‘123라운지’에서 준비한 ‘123라운지 캠크닉 스페셜 메뉴’를 스카이테라스에서 맛볼 수 있다. 찹스테이크를 비롯해 소시지 구이, 닭날개&감자튀김과 병맥주 등 캠핑 분위기와 어울리는 메뉴로 구성해 ‘캠크닉’의 재미를 더욱 배가한다.

서울스카이는 관람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전망대이자 다양한 전시들을 통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인 ‘A Day Trip To SEOUL SKY (어 데이 트립 투 서울스카이)’ 를 오픈해 서울스카이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전시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