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22일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학체험교실은 식품의 타르색소 분리, 용액의 pH 측정, 손 세균 배양 등의 실험으로 진행된다. 또 최첨단 실험시설을 방문, 과자류의 유해물질을 검사하고 식중독균 실험과정도 참관할 수 있다.
과학체험교실 1회 정원은 40명이고 21~22일 양일간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과학자의 꿈을 고취할 수 있도록 ‘보건환경연구 예비과학자’ 증서도 수여한다.
과학체험교실은 경기도 과천에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되고, 오는 14일부터 서울시 공공예약 사이트에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정권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부터 학부모 등 동반 가족들도 방사능 물질과 미세먼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서울시 건강정책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과정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ㆍ고등학생은 과학체험교실 자원봉사자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접수와 실험과정 보조 등을 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최첨단 실험실을 견학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1일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한다. 봉사인정시간은 3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