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방탄소년단(BTS)은 모두 군 입대한 상태이지만, ‘군백기(군 입대로 인한 활동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글로벌 차트에서 내려올 줄 모르고, 인기의 척도 역시 큰 변화가 없다.
BTS 멤버 정국이 ‘설 연휴 귀성길에 동행하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설 연휴 귀성길에 동행하고 싶은 스타는?’ 설문에서 정국은 총 투표수 7만 1402표 중 2만 3644표(투표율 약 33%)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싱어게인 시즌3 우승자인 홍이삭이 7위, 소수빈이 11위, 추승엽이 18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위는 2만 2626표(투표율 약 32%)를 획득한 박지현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양지은(9787표), 홍지윤(7421표), 전유진(1829표), 마이진(1592표), 홍이삭(1547표), 김희재(1348표), 정동원(376표), 박혜신(282표), 소수빈(279표), 뉴진스(253표), 아이브(97표), 르세라핌(72표), 임한별(61표), (여자)아이들(54표), 윤수현(50표), 추승엽(41표), 엑소(23표), 하이키(20표)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