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
자료: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

[헤럴드용산r仝작=이민규 기자]정유사 매출형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등유 및 경유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정유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주 경유 전국 평균가격은 리터당 1385원으로 집계됐으며, 서울은 1477.95원을 기록했다.

경유값은 현재 1477.95원으로 1389.08을 기록한 전일대비 원 감소했다. 등유값은 12월 5째주 기준, 23.4원 내린 1111.5원을 기록 했다. 용산지역 경유값을 살펴보면 최저가는 1468원, 최고가는 1838원을 나타내 371원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유 및 등유의 가격이 가장 싼 정유사는 알뜰주유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비싼 정유소는 SK에너지로 알뜰-자영 정유소와의 가격 차이는 휘발유 76.9원/ℓ, 경유 78.0원/ℓ으로 전주대비 확대됐다.오피넷은 1월 10일까지의 경유 값 예측을 1564원 (±12)으로 내다보고 이번 주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지표 악화, 유로화 대비 미달러화 강세, 미국 쿠싱지역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여전히 하락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주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594.9원/ℓ으로 26주 연속 하락하며 2009년 6월 2주 (1590.5원/ℓ)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are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