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성 낮아 환경문제 우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환경부가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대한 사용 후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환경부는 LFP 배터리가 재활용성과 유가성(재활용 시 경제성)이 낮아 환경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내년 연구용역 등을 통해 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재활용이 잘 안되는 폐기물에 대해 환경부가 적용할 수 있는 제도는 ‘생산자 재활용 책임제(EPR)’와 ‘폐기물처분분담금제’가 있다.
EPR은 제품 제조·수입업체에 제품 폐기물 일정량을 회수·재활용할 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이행하지 못한 업체에서 부과금을 받는 제도다.
폐기물처분분담금제는 폐기물을 소각·매립할 때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환경부 관계자는 “시장에서 (LFP 배터리) 재활용이 자연스럽게 잘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되면 관리 방안을 도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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