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만난다.
11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오는 12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꿈드림센터를 방문한다. 이날 김 장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만나 꿈드림센터에서 취업 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꿈드림센터는 현재 전국 222개 지역에 설치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교육·직업체험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기준 1만3357명이 검정고시 준비 및 대학 진학 등 지원을 받아 학업에 복귀했다. 취업, 직업훈련, 자격증 등 취업 지원으로 사회에 진입한 청소년은 지난해 7718명이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학습과 진로체험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지난해 44곳에서 올해 54곳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꿈드림ON’을 구축했으며 내년에는 온라인 교육플랫폼(LMS)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에 자립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전국 16개 시도 꿈드림센터에서 운영되며 510명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을, 340명에게 지역 기업 연계 인턴십 및 직장체험을 제공해 취업을 지원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업지원, 직업훈련, 인턴십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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