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진흥원-산업단지공단 공동
제조기업 산업안전 가이드라인 마련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KIDP)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산업단지 제조기업이 중대재해 대책 마련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디자인 사인시스템 가이드라인’과 ‘산업안전 유형 진단 디지털 플랫폼(SafeT)’을 배포 및 오픈했다고 밝혔다.
KIDP와 산단공은 2021년부터 서비스디자인방법론을 활용해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안전디자인 인프라 개발·구축을 지원하는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안전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한 8개사에서 사업 참여 이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으며 실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양 기관은 안전디자인의 효과를 모든 산업단지 및 제조사업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여러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가이드라인과 플랫폼을 개발했다.
‘안전디자인 사인시스템 가이드라인’은 산업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줄이고 근로자가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치와 전략을 제시한다.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해 근로자의 관점에서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도출했다.
산업안전 유형 진단 디지털 플랫폼 ‘SafeTI(세이프티아이)’는 제조기업에서 근로자, 안전관리자 및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현장의 안전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진단 도구다. 기업의 자율적인 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됐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안전디자인 사인시스템 가이드라인과 SafeTI를 활용하면 각 작업장에 특화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며 “산업 현장 전반으로 안전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igiza7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