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부정평가, 4%p 오른 60%

국민의힘 34%-민주당 31%

총선 ‘정부여당 견제’ 47%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3%포인트(p) 내린 3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7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달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1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3%p 내린 32%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4%p 오른 60%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34%로 조사됐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8%다. 정부의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긍정평가는 ▷복지 정책(39%) ▷대북 정책(39%) ▷외교 정책(38%) ▷부동산 정책(30%) ▷경제 정책(2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2주차 조사와 비교해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는 5%p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10%p 상승했다. 경제 정책과 관련해서도 긍정 평가가 3%p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6%p 올랐다.

정당지지도 조사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1%, 정의당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4%p 올랐다. 태도 유보 응답자는 29%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11월4주차 조사 대비 2%p 내린 42%로 조사됐다.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p 오른 47%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ho09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