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이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이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시간여의 정상회담을 마무리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이 ‘독재자’라는 사실에 변함이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시 주석을 과거처럼 독재자로 묘사할 것인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그(시 주석)는 공산주의 국가를 이끄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독재자”라면서 “주국 정부는 우리 정부와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월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지난 2월에 발생한 ‘중국 정찰 풍선’ 사태를 언급하면서 시 주석을 독재자로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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