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온'ㆍ'블소' 등 인기작 업데이트 총공세 - 겨울방학 동안 엎치락뒤치락 경쟁 가열조짐

12월 17일 공개서비스 돌입 직후부터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검은사막'이 기존 MMORPG 인기작들에 밀려 한 발 주춤한 모양새다. 이번주 온라인게임 순위에서는 '아이온'과 '블레이드&소울' 등 엔씨소프트 대표작들이 '검은사막'의 거침없는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이로인해 '검은사막'은 4계단이 하락, 순위 톱10 안에 간신히 안착했다. 이 게임의 상승세를 막은 '아이온'은 최근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실시한 마스터 서버 업데이트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유저몰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마스터 서버는 기존 서버와 설정이 다른 독립된 서버로 과거 아이온 1.0 시절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PvP 특화 서버다. 최고 레벨이 45레벨로 제한되며 직업 선택도 검성, 수호성, 궁성, 살성, 마도성, 정령성, 치유성, 호법성 등 8개로 제한돼 있다.

마스터 서버는 아이온 초기에 없던 신규 시스템은 물론이고, 스킬 개편과 함께 모든 아이템이 거래되는 등 기존과 색다른 콘텐츠로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아이온'은 해당 서버 업데이트 이후 지난 12월 2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서버를 추가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PC방 순위에서도 무려 3계단이 올라 5위에 랭크되는 등 인기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블레이드&소울'도 순위가 두계단 약진했다. 지난 12월 17일 업데이트한 신규 직업 주술사로 인해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2년 만에 최적화된 사양과 부품으로 구성된 '블소' 에디션 PC를 출시해 게임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순위가 다소 하락한 '검은사막'은 지난 12월 24일 웹상점 및 게임내 '펄 상점'을 도입하면서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했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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