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시베리아 저기압이 확장으로 장마전선이 형성되면서 광주전남에 가을장마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0일 이후 3~4일 가량 소나기 등 비소식이 있다고 예보했다.
30일까지는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다 30일 이후 확장된 저기압이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만나 한반도에 장마전선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가을장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을장마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8월 말~10월)에 장마전선 때문에 계속되는 비를 말한다.
기상청은 아직 ‘가을장마’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 어느 지역에 영향을 줄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9월 2~3일까지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30일 오후까지 광주·전남에 50~120㎜의 비가 내리고,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최대 150㎜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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