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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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을 빛낸 명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북도 명장의 전당'이 21일 문을 열었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도내 숙련기술인 3개 단체(대한민국명장회, 국가품질명장협회, 경북최고장인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헌액 대상자 선정 및 디자인 구상,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경북도청 동락관 1층에 가로 7.5m, 세로 3.5m의 규모로 약 7개월간 공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완료했다.

명장의 전당 헌액 대상자 자격 요건은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경상북도 최고장인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자로서, 공고 절차를 거쳐 대상자 신청을 받아 제막에 맞춰 현재 총 100명이 헌액됐다.

숙련기술인 3개 단체 총 100명(대한민국명장 16, 국가품질명장 39, 최고장인 45)의 명장 개인 명패를 제작하고, 명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그들이 걸어온 삶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개인별·산업별로 제작했다.

경북도는 숙련기술인 3개 단체 각 분야에서 매년 신규로 선정되는 명장에 대해 격년마다 명장의 전당에 추가 등재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명장의 전당 조성으로 도내 곳곳에서 숙련기술 발전은 물론 그들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도민과 공유하면서 지역 기술인의 열정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어 많은 청년 기술인이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