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별 필요한 48가지 고기능성 원료 탑재
전성분 자동출력·개인 맞춤형 향 선택 가능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맞춤형화장품 자동조제기 개발 생산업체인 ㈜제이케이아이앤씨(JK.inc)는 오는 24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맞춤형화장품 자동조제기 'skin MBTI'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1월 설립한 제이케이아이앤씨는 자동화기기 개발 전문가와 원료, 레시피 전문가들이 모여 맞춤형화장품 자동조제기 개발에 착수해 2년 6개월간 10억여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skin MBTI'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정연희 제이케이아이앤씨 대표는 "우리는 맞춤형화장품과 함께 시작된 회사다. 처음 'twohands'라는 상호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을 하면서 규모는 작지만 화장품 제조회사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구비해야 하는데 원료와 부자재 수급, 위생적인 조제, 포장, 원료목록의 신고, 사후관리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며 "그래서 맞춤형화장품 판매를 위한 자동조제기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kin MBTI'는 피부타입별 필요한 48가지 고기능성 원료를 카트리지화해 탑재된 원료취출부와 발림성을 보장하는 완벽한 교반을 위한 1500rpm의 원심혼합교반기를 모듈화했다.
전성분 자동출력과 개인 맞춤형 향의 선택이 가능하고 고객의 조제 이력이 저장될뿐 아니라 2차 오염 방지를 위한 원료의 냉장보관 선택, 플라즈마 살균, 공기청정, 온도와 습도의 제어기능도 탑재했다.
무엇보다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가 고객에게 필요한 유효성분을 선택해 비율을 결정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역할과 역량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자동기기다.
정연희 대표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의 저변 확대와 5600여 명의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이 빛을 발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kookj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