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정체(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어제(25일) 오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남 나주시에 호우경보가, 광주와 전남 담양·곡성·구례·화순·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목포·신안·함평 등 전남 서쪽 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정체 전선이 북상해 이동하면서 해제됐다.
나주지역에는 이날 오전 갑자기 시간당 6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졌다.
25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은 나주 85mm를 최고로, 완도(금일) 75.5mm, 장흥(관산) 74.5mm, 여수(초도) 71.5mm, 광주(남구) 62.5mm 등을 보이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정체전선이 오늘 남부지방으로 북상했다가 내일에는 점차 남해상으로 남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7일까지 30-100mm(많은 곳 12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hw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