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결사반대’

수원전투비행장(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김 지사 공약반대위한 연대기구 발족키로

김동연 지사.
김동연 지사.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상정돼 심사 예정이다. 경기국제공항은 김동연 지사의 공약으로 수원군공항 이전이라는 명칭만 바꾼 새이름이다. 김 지사의 핵심공약이다. 하지만 화성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치생명을 걸고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

수원전투비행장(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립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토론회는▷ 물류 관점에서 본 경기국제공항 ▷ 경기국제공항 추진으로 발생되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토론회는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박근식 교수의 ‘물류 관점에서 본 경기국제공항’,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경기국제공항 건립 추진이 기후변화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고이지선 경기녹색당 정책위원, 이홍근 경기도의회 의원,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이성근 환경운동연합 자연생태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전문가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생명평화회의는 “경기국제공항 건립 추진의 당위성 중 하나인 물류 관점에서 경기국제공항을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경기국제공항 건립 반대를 위한 새로운 연대기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