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5층 이하 주택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비 50% 지원

서울 서대문구는 20년 이상 된 5층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저층 주거지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20년 이상 된 5층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저층 주거지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년 이상 된 5층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저층 주거지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가구당 에너지 효율개선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공사비는 500만원 이상이고 가구 부담액은 2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천장 및 내외부 단열공사, 창호 교체, 옥상 열 차단 페인트 도색, LED 조명 교체, 친환경 보일러 교체 등이다.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평가해 총 3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에너지 누출률이 높은 저층 노후주택 개선으로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가 지난해 참여한 30가구에 대해 에너지 성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창호 교체 시 열 손실량의 약 60%, 창호 교체와 내단열 공사를 함께 했을 때는 열 손실량의 약 70~80%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