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대표 박진규)가 고급스런 템바보드 디자인의 ‘EK 어반 통세라믹 식탁’(사진)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국내 생산 템바보드 프레임에 12㎜ 프리미엄 세라믹 상판으로 제작됐다. 일자로 떨어지는 다릿발으로 구성된 기존 식탁과 다른 템바보드 프레임의 타워형 다릿발 디자인이 특징이다. 원하는 위치에 다릿발 설치가 가능해 나만의 식탁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하부 받침을 추가적으로 제작해 흔들림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넥스는 “중밀도섬유판(MDF)와 같은 합성목재 없이 오로지 세라믹으로만 구성된 통세라믹 상판은 도마 없이 식탁 위에서 칼질을 해도 스크래치가 쉽게 일어나지 않는 고강도 재질”이라며 “뜨거운 냄비나 불이 닿아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여기에 수분 침투율이 낮아 각종 음식물이나 음료 등이 묻어도 쉽게 흡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밖에 뛰어난 내오염성과 내열성을 갖춰 고품격 다이닝 공간을 제공한다. 집안 분위기에 맞게 올화이트 또는 마블 2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