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과학영재고 과학기술원 조기진학 트랙 도입 제도 개선안 입법예고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의대 진학만을 고집하던 과학영재학교 학생들도 조기졸업을 통해 KAIST와 같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 진학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4대 과학기술원 조기진학 트랙 도입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관련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과학기술원 조기입학 인정 기구인 ‘과학영재선발위원회’에 지원 가능 대상인 기존 일반 고등학교(과학고등학교 포함) 학생 뿐만 아니라,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른 영재학교 학생 및 영재교육특례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과학영재의 교육적 속성에 대응 및 선택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개정과, 제반 규정・절차 정비가 차질없이 완료될 경우, 이르면 2025학년도부터 필요최소한의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4대 과학기술원에 조기진학할 수 있게된다. 과기정통부는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에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4월 26일까지 과기정통부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40일간의 입법예고와 규제심사, 법제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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