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이 차남 해리 왕자부부(사진)를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에 초청했다. 다만 해리 왕자 부부는 아직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 왕자 부부의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 타임스에 “최근 왕실로부터 대관식과 관련해 이메일로 서신을 받았다”면서 “서식스 공작(해리 왕자) 부부가 참석할지 여부는 이번에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버킹엄궁은 이번 보도에 대해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찰스 3세는 지난 1월 해리 왕자의 자서전 ‘스페어(Spare)’가 출간되자 해리 왕자 부부에게 윈저성 부지 내 왕실 소유 거처인 프로그모어 코티지를 비우라고 통보했다. 해리 왕자 부부가 오는 5월 열릴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참석할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이유다. 원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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