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등 5개 기관 참여 협력 방안 논의
[헤럴드경제(고흥)=신건호 기자]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전남 고흥군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인 K-UAM 그랜드챌린지 산업의 실증지역 지정에 이어 상용화 시범지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고흥 드론센터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5개 기관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UAM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과 사업전략 방안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고흥형 드론·UAM 실증지역에 이어 시범지역으로 상용화하는 단계를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추진 전략 등 고흥만의 차별화된 로드맵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경에 예정돼 있는 K-UAM 그랜드챌린지 본 실증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기업인 한국공항공사 초청 관계자를 비롯해 전라남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TP) 등 민간기업과 공공연구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 ‘드론-UAM 산업 추진현황과 발전 전략’ 주제 설명 ▲공항공사, ‘UAM 상용화 준비상황과 정부 정책 동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UAM 그랜드 챌린지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계획’ 등 설명과 함께 실증 및 상용화 전략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흥군의 미래 비행체 산업육성 최적의 인프라 보유 여건 기반을 통해 실제 K-UAM 실증운행 시범지역으로 운영돼 비상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한국공항공사 정민철 IAM 추진단장은 “올해는 미래성장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UAM 등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남해안권 관광벨트 연계 항로 시설 구축을 초광역권 차원으로 전략 접근해 실증 상용 시범지역으로 공동 대응해 가길 전남도와 고흥군청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심항공교통이 미래 혁신산업의 중심동력으로 한발 더 나아가게 되길 바라며, 그 중심에 고흥군이 함께 참여하고 드론 및 UAM 실증에 이어 상용화까지 시범지역으로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