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KDB생명은 3040세대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무)버팀목으로키워주는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녀 성장주기에 맞춘 양육자금기능 특화 상품으로, 양육자금 자동인출 서비스를 신청해 자녀(종피보험자)의 성장 시기에 따라 필요 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다. 특히 사교육비 부담이 큰 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

가장 최근 통계인 2021년 통계청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교육비 총액은 23조 4000억 원으로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사교육비가 부담된다고 느낀 국민은 전체의 94.3%에 달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늦은 결혼과 출산이 대세가 된 만큼 자녀를 위한 교육비 마련과 노후 준비를 동시에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 “과거 사망 시 가족에게 보장하는 것에 그쳤던 종신보험이 사회상을 반영해 노후자금이나 자녀 교육비 등 필요자금을 설계해 활용하는 형태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면서 "65세 이상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육아를 즐기며 에너지가 넘치는 헌신적인 실버 세대, 즉 ‘피딩(feeding)족’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대신해 손자·손녀를 위해 종신보험에 대신 가입해주는 트렌드도 생겨나는 만큼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DB생명의 ‘(무)버팀목으로키워주는종신보험’은 (무)버팀목정기특약 선택 시 부모(주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자녀(종피보험자)에게 30세까지 매달 버팀목 자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무)종신전환특약을 통해 등록된 자녀에 한해 피보험자 변경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입 5년 후부터 20년간 매년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씩 사망 보장이 체증된다.


yjs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