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DB손보 헤럴드보험대상 大賞
‘2024 제 29회 헤럴드보험대상’에서 교보생명보험과 DB손해보험이 각각 금융위원장상 대상과 금융감독원장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련기사 17·18·19면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헤럴드 보험대상은 성주호 경희대 경영학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한 보험 당국과 학계, 업계 대표 및 보험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한 잣대와 평가로 심사해 대상 2개사와 응모 분야별 부문상 13개사를 선정했다. 헤럴드보험대상 금융위원장상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교보생명과 DB손보는 심사 항목인 ▷산업기여도 ▷경영성과 ▷재무안정성 ▷사회적 책임 ▷혁신성 등 5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이룬 높은 성장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융권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회득하는 한편, 생명보험 본질에 입각한 윤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4-10-31 11:42
-
농업·농촌·농민 헤아리며 지속가능 성장 추구[ESG대상-NH농협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과 농촌, 농민을 헤아리는 상품을 다루는 NH농협손해보험이 제29회 헤럴드보험대상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대상에 선정됐다. 농협손보는 지난 2021년 탈석탄금융 선언 후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자산운용 및 인수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녹색금융 투자심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ESG 상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해상프로젝트종합보험’은 해상에서 풍력발전 설비 조립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보장하는 농협손보의 녹색상품이다. 또 운전자보험 시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소유자는 2친환경 차량 2% 할인을 통한 탄소 중립을 독려하고 있다. 그린 오피스를 구축에도 나섰다. 농협손보의 업무차량을 친환경으로 전환하고 업계 최초로 손해사정 업무 위탁을 종이를 쓰지 않는 전자계약으로 전환했다. 포용 금융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천 재래시장 화재를 비롯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는 보험료
2024-10-31 11:14
-
항암 이후 감염질환까지 보장...암치료비 부담 완화 [상품개발대상-삼성생명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
삼성생명은 암 치료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이하 ’다(多)모은 건강보험 S3‘)’으로 제29회 헤럴드보험대상 상품개발대상을 받았다. 삼성생명 다(多)모은 건강보험 시리즈는 고객이 직접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보장을 맞춤설계 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상품으로,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올해 출시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S3’ 상품은 ‘프리미엄암직접치료보장’ 특약을 신설해 고가의 최신 항암치료법 8종을 최대 10회까지 보장한다. 또 업계 최초로 항암 치료 이후 발생할수 있는 질병과 재해도 보장해 배타적 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 고가 항암치료 보장은 그간 1회에 한하여 보장이 이루어져 최초 원발암 진단시 치료비 보전에 활용되고 보장이 종료되기도 했다.
2024-10-31 11:11
-
‘윤리경영’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최고 수준 신용등급 [금융위원장상 대상-교보생명]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사진), 조대규)은 생명보험의 본질에 입각한 윤리경영으로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등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정적 재무 건전성이 돋보이고, 고객 의견이 경영활동과 상품·소비스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등 소비자 중심 보험영업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아 제 29회 헤럴드보험대상에서 금융위원장상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교보생명은 단순히 법과 질서를 잘 지키는 소극적 윤리 경영을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적극적 윤리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대내외에서 모두 호평을 받아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국제 보험업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히는 ‘세계보험협회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 6월에는 ‘2024 제네바 기업가정신 포럼’에
2024-10-31 11:10
-
[부고] 김소영(금융위원회 부위원장)씨 부친상
▶김동기(중앙상선 대표)씨 별세, 김지영(중앙상선 대표)·김소영(금융위 부위원장)씨 부친상 =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1일 오전 10시. (02)2227-7500
2024-10-09 14:24
-
‘경제적 자유’ 갈망...3000여명 뜨거운 열기 [헤럴드 머니페스타 2024]
“이번 행사를 통해 부채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현명한 투자전략을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관련기사 2·3·4·5·6·8·10·11·12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헤럴드 머니페스타 2024’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제적 자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만 1000여명이 넘었으며, 이틀간 3000여명이 넘는 참석자가 몰려 부동산 및 절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최진영 헤럴드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누구나 경제로부터 독립, 경제적 속박으로 부터 완벽한 자유와 해방된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면서 “100세 시대 일할 수 없는 긴 시간에 대한 해답을 헤럴드 머니페스타에서 찾길
2024-10-07 11:23
-
[부고]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모친상
▶이희주씨 별세, 고병우 전 건설부장관 배우자상, 고승범(전 금융위원장)·소영·소희·소정(HSBC은행)씨 모친상, 이상구(미국 거주)·김남구(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혁수(티라유텍 상무)씨 장모상=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2024-10-04 10:29
-
한국자산신탁-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한국자산신탁과 고용노동부는 25일 서울 강남구 카이트타워에서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과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자산신탁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임금체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노무비 구분 지급 제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간 공공 공사에서는 노무비 구분 지급 등이 의무화돼있었으나, 민간 공사에선 한국자산신탁의 노무비 체불 방지 방안 도입이 최초의 사례가 됐다. 민길수 청장은 "건설현장에서의 임금 체불은 근로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건설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임금 체불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탁업계 최초로 체결된 이번 협약이 신탁업계 전반에 긍
2024-09-26 15:21
-
추석 해외여행 떠난다면 '이 병' 조심하세요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추석 연휴 사상 최대 인파가 인천국제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감염병에 대한 주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적용된 올해 하반기 검역관리지역으로 분류된 나라는 모두 157개국이다. 9월 1일 현재 일반 검역관리지역으로 분류된 곳들은 콜레라, 폴리오, 모기 매개 감염병 등이 발생한 지역들이다. 아시아·중동 37개국, 미주·오세아니아 52개국, 유럽 15개국, 아프리카 53개국 등으로, 검역관리지역에서는 대체로 뎅기열과 홍역이 많이 유행했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를 보유한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 등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병으로, 5∼7일의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두통·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된 유입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들이다. 뎅기열의 치사율은
2024-09-14 17:05
-
'베테랑 2' 개봉 이틀만 100만명 돌파…'파묘'보다 빠르다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 2'가 개봉 이틀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 2'는 이날 오후 2시께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겼다. 이같은 속도는 앞서 1000만을 기록한 영화 '파묘'(개봉 사흘재 100만 관객) 보다 빠르고,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4'와는 속도가 같다. '베테랑 2'는 개봉일 49만7000여명이 찾은 데 이어, 하루 뒤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예매 관객 수 54만9000여명, 예매율 76.4%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작 중 예매율 2위인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1만6000여명·2.3%), 3위인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2만5000여명·3.0%) 등과 격차가 큰 만큼 18일까지 연휴 닷새간 독주가 전망
2024-09-14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