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송혜수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홍직(b.1960) 작가는 주로 부산에서 활동하며 1995년 첫 개인전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역량을 세상에 알려왔다.
주로 풍경을 추상화하는 작품을 이어오던 그는 2010년부터 유럽 각지를 돌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과감한 표현을 위해 손이나 나이프를 활용한 기법이 주를 이루게 됐고 이는 여행을 통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탈리아의 풍경에 깊이 매료됐다며 더 자유분방한 붓질로 화폭을 채워오고 있다.
“억지스러운 그림이 아닌 자연에서 느끼고 존재에 감사하며 그 속에서 절절히 쏟아내는 자기 진실만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강렬한 색채와 역동적인 힘이 느껴지는 그의 작품 4점을 이번 헤럴드옥션 2월 온라인경매에서 만날 수 있다.
정주아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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