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랍에미리트의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기념해, 기내 카운트다운 행사, 성탄 케익 제공 등 특별한 기내 서비스를 마련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에티하드항공의 인천-아부다비 노선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은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로 기내식을 즐길 수 있다. 특별 메뉴로는 다진 칠면조 요리를 얇게 썬 쇠고기로 감싸 익힌 ‘칠면조 룰라드(Turkey Roulade)’, 밤으로 만든 미국식 크리스마스 요리인 ‘체스트넛 스터핑(Chestnut Stuffing)’, 그리고 장작 모양의 초콜릿 크리스마스 케이크(Chocolate Yule Log)가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기내식은 에티하드항공이 운항 중인 한국 노선 포함, 미국, 영국, 캐나다, 레바논, 필리핀, 세이셸, 호주, 주요 유럽 노선들에서 제공된다.
에티하드항공은 운항 이래 처음으로, 2023년이 시작되는 순간 기내에 머물고 있을 탑승객들을 위한 특별 기내 서비스를 추가로 마련했다.
2022년에서 2023년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기내에 머무는 모든 탑승객을 위해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승객들에겐 새해맞이 경품들이 증정된다. 또한 자정 직전에 제공되는 새해 기념 음료를 맛보며, 세계적인 수상 경력의 에티하드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 ‘E-BOX’를 만끽하는 즐거움도 추가된다. 매년 이맘때면 생각나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나 홀로 집에(Home Alone)’와 같은 명작을 포함한 ‘홀리데이 영화’ 전용 채널과 함께, 연휴에 걸맞은 TV 프로그램과 음악 목록도 추가되었다.
에티하드항공이 현재 매일 운항 중인 인천-아부다비 노선을 포함한 주요 노선에서 모두 제공될 이와 같은 연말연시 특별 기내 서비스는 올 겨울 연휴 기간 동안에만 약 150만 명의 탑승객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간직될 것 같다.
이외에도 에티하드항공이 제공하는 웹 체크인 서비스, 그리고 연결 공항에서의 수하물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함께 활용한다면 항공기 탑승 절차 또한 대폭 간소화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인은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로 자유로운 출입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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