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香 담은 굿즈도 제작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LG아트센터 서울의 향기서비스를 맡는다. 향기 회사인 센트온은 불스원 계열사다.
서울 역삼동에서 있던 아트센터는 마곡지구로 이전, 지난달 새로 건립된 공연장. 노출콘크리트와 미니멀리즘으로 대표되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디자인했다. 개관 이후 관람객들은 안도의 작품성과 함께 공간을 감싸는 우아한 시그니처향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센트온은 이 건물에 첨단 발향솔루션을 도입했다. LG생활건강의 센베리퍼퓸하우스가 개발한 시그니처향을 기본으로 센트온이 공간 발향에 어울리도록 재탄생시킨 것이다.
아트센터의 시그니처향 ‘136’은 진저, 클로브의 오리엔탈 스파이시로 시작해 잔잔한 샌달우드, 시더우드로 이어지는 이국적 느낌을 준다. 시트러스플로럴이 가미돼 상쾌함을 더한다는 평가다.
센트온은 아트센터의 핵심인 ‘튜브’를 중심으로 향기가 균일하게 발향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높은 층고와 건축미학 요소가 두드러진 공간을 포함해 온·습도, 공조장치, 기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맞춤 발향기술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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