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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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싱글로 돌아온 남성 3명 중 1명은 이성의 피부가 닿을 때 해도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 21~26일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남녀 528명(남녀 각각 264명)에게 ‘맞선 상대가 어떤 모습을 보일 때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것으로 착각하냐’는 설문을 벌였다.

가장 많은 응답을 기록한 답변은 ‘피부에 스칠 때’(33.3%)로 조사됐다. 뒤이어 ‘맞장구를 잘 치면’(25.0%), ‘칭찬을 하면’(19.3%), ‘잘 웃으면’(14.0%)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 응답자의 1위 답변은 달랐다. 여성 응답자는 상대가 ‘깍듯이 예의를 지킬 때’(35.2%)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칭찬을 하면’(24.2%), ‘잘 웃으면’(22.4%) 이라는 답변이 뒤따랐다.

‘맞선에서 상대방의 속마음을 착각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남성의 58.4%, 여성의 61.4%가 ‘있다’고 답했다.

맞선 상대가 본인에게 호감이 없을 때 했으면 하는 행동에 대해서도 남녀 1위는 엇갈렸다. 남성 응답자의 44.6%는 ‘속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길’ 바란다고 응답했다. 뒤이어 ‘암시 정도 한다’(42.1%), ‘(마음에 들지 않아도) 최선을 다한다’(남성 13.3%) 순으로 답변했다. 여성 응답자는 ‘암시를 주는 게 좋다’(43.2%)는 응답이 ‘솔직히 말하는 것’(31.1%)보다 더 높았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