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차례 연기됐던 의원 축구 18일 오후3시 개최
26일 한일 의원 친선 축구대회 선수 선발 의미도
이재명-박홍근은 불참… 여야 의원 40여명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대표팀의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때를 맞춰 국회의원들도 ‘여야 정쟁’을 벗어나 축구 경기를 진행한다. 축구가 끝난 뒤에는 뒤풀이도 예정돼 있다.
18일 국회 등에 따르면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운동장에서 ‘여야 국회의원 친선 축구대회’를 연다. 이번 축구대회는 당초 올해 8월 30일 정기국회 직전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민의힘에서 한차례, 더불어민주당에서 한차례 연기를 요청해 이날 열리게 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8월에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 때문에 주호영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연기를 해야 했고, 민주당은 지난 10월 25일을 앞두고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구속 등으로 인해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축구 대회에는 국민의힘에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모두 21명의 의원이 참석하고, 민주당에선 김성환 정책위의장 등 모두 18명의 의원이 참석한다. 김진표 의장도 이날 축구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이날 축구대회가 끝난 뒤 오후 6시부터는 국회 사랑재에서 김 의장 주재로 만찬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축구대회를 통해 선발된 의원들은 오는 26일 한일 의원연맹 친선 축구대회에서 한국 의회 대표로 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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