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6개, 차세대세계일류상품 6개 등
총 12개 세계일류상품 보유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의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에코에버(Ecoever)’가 지난 18일 2022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휴비스는 세계일류상품 6개, 차세대세계일류상품 6개 등 총 12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휴비스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제품 ‘저융점 접착용 섬유(LMF)’는 지난 2001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이후 21년간 세계일류상품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산업 백필터용 PPS 섬유 ‘제타원’, 저융점 융착사 ‘로멜라’ 등 다수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매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 육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선정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세계일류상품’과 향후 7년 이내 시장성 및 성장성을 평가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정받은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이번에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에코에버는 폐PET병을 재활용해 생산한 리사이클 섬유다. 휴비스는 고순도 리사이클 칩 생산설비를 자체 구축하고 고유의 섬유 기술력을 접목해 아웃도어 의류, 스포츠 의류, 이너웨어 등 다양한 의류용 제품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해 기존 플라스틱 원료 대비 탄소 배출량이 약 40% 감소한다.
박성윤 휴비스 R&D센터장은 “이번 에코에버의 차세대세계일류상품 선정을 통해 휴비스의 친환경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향후 에코에버가 세계일류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복합사, 신축사 등 휴비스의 다양한 차별화 제품에도 리사이클 섬유를 적용하는 등 R&D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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