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와 경북 청송군은 9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협정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과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지방의회의원, 기관단체장, 자생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앞으로 양 지자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시책 사업 공유, 지역경제활성화 협력, 민간단체간 교류활동 등에 나선다.
청송군은 사과, 자두, 배추와 같은 특산품이 유명하다. 우수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돼 세계인이 찾는 관광·휴양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대구 동구는 대구·경북의 명산 팔공산을 품고 있는 지역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공항후적지 개발로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며 "양 도시가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성장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지자체간 한 뿌리 상생의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민간단체,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 도시 참석자들은 협정식을 마치고 청송읍 용전천변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 행사장을 찾아 관람하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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