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2220억원 투자 90만명에 혜택
장학금 제공·클래식 축제 등도 개최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07년 11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설립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4년간 목적사업비 2220억원을 투자해, 90만명에게 사회적 혜택을 제공했다.
재단은 약 5000명의 중·고등, 대학(원)생 대상 292억원의 장학금과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서울대 병원, 연대 세브란스, 서울 성모병원, 고대의료원과 함께 약 10만명의 소외계층 대상으로 153억원의 의료 서비스도 제공했다.
또 계촌 클래식 축제와 같은 문화사업을 통해 약 9만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무료 공연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귀감이 된 개인·단체를 포상하는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지난 14년간 우리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들과 함께 노력한 나눔 활동들이 사회 곳곳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의 귀감이 되는 공익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