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이용시 16만원 지역상품권 환급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연말로 신청 기한 연장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역 청년에게 호응을 얻었던 청년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확대·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장려를 위한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사업은 ‘노원찬스3 사업의 혜택 중 하나였던 스터디카페 이용권 지원은 사업에 참여한 청년 중 1050명의 청년이 선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구는 개별 사업으로 독립·확대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미취업 청년이다. 기존의 졸업 연도 제한도 없애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노원구에 위치한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중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이용권을 결재하면 1인당 1회, 최대 16만원까지 노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상품권은 지역 내 1만1222곳의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31일까지 노원구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단,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군 복무 중인 자, 상반기 ‘노원찬스3’ 중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 기지급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도 연말까지 신청 기한을 늘리고 신청자를 추가로 접수한다. 사업은 이미 접수가 종료됐지만 더 많은 청년에게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위해 12월 30일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상시 지원한다.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 노원구 거주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청년마음건강사업과는 동시에 이용할 수 없다.
신청한 청년은 바우처카드를 이용해 총 10회의 심리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당 본인 부담금으로 6000~7000원만 내면 사전·사후 심리검사와 대상자 욕구에 맞춘 1:1 심리상담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오승록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을 위해 호응이 있었던 사업을 연말까지 확대 진행한다”며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