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주유기·2층 전기차 충전기 디스펜서
성수동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맥주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SK이노베이션 창사 60주년을 맞아 자회사 SK에너지가 팝업스토어 ‘SK 주(酒)유소’를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SK 주(酒)유소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 지상 2층 규모로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외관은 전국 SK 주유소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간판에는 ‘60년 전통 원조’를 강조했다. 1층에는 레트로 분위기로 SK 로고 ‘행복날개’의 두 색상 빨강색과 주황색을 입힌 드럼통 디자인의 좌석으로 비치됐다. 2층에는 주유소 부지를 활용한 분산발전에 쓰이는 태양광 패널 디자인의 테이블, 연료전지 모양의 좌석이 놓였다.
원하는 맥주를 마시고 싶은 만큼 추출할 수 있는 디스펜서도 1층은 주유기, 2층은 전기차(EV) 충전기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ℓ당 가격이 늘어나는 주유기·충전기와 비슷한 방식으로으로 맥주를 따를 수 있다.
맥주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제품이 준비됐다. 휘발유-라거, 고급휘발유-IPA, 원유-스타우트, 경유-바이젠 등 총 4종의 수제맥주를 석유제품처럼 즐길 수 있다.
지난 4일 개장한 SK 주(酒)유소는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SK에너지는 ‘채우고 나누는’ SK 주(酒)유소의 운영 방향에 맞춰 수익금 전액을 겨울철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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