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퓨처플레이가 권오형 인베스트먼트 그룹 파트너(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 류중희·권오형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신임 대표는 미국 메사추세츠대 엠허스트를 졸업하고, 회계법인 딜로이트보스턴와 딜로이트베트남에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후 핀테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인 피노미얼(Finomial)의 창업 초기 멤버로 참여했고, 2015년 퓨처플레이에 입사해 인베스트먼트 그룹 투자 파트를 총괄했다.

지난 7년여간 퓨처플레이의 투자 성과를 높여왔고, 각자대표 선임 이후에도 사업 경영에 대한 결정을 담당하게 된다. 권 신임 대표는 “혁신을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의 더욱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 엑셀러레이터와 초기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초기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담당하는 액셀러레이터로, 2013년 출범한 이래 베어로보틱스, 서울로보틱스, 휴이노 등 200여개 기업에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해왔다. 투자 기업 전체 기업 가치는 6조원으로 평가된다. 퓨처플레이는 기존의 투자와 액셀러레이팅 외에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진행중이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 포트폴리오사를 지원하는 부분은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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