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넥스모스(대표 심정욱)가 특허 물질인 압타민C를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을 개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압타민C ‘미라클’ 제품군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능성화장품 등록 ‘셀렉스샴푸’(사진)를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유통업체 HABIC 사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 베트남 내 GMP푸드, 화장품, 부동산회사 등 7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빅홀딩(BIG HOLDING) 사와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지 1300여개의 편의점 및 마트, 약국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넥스모스 심정욱 대표는 “사우디의 대형 유통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사우디 뿐 아니라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UAE 지역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 회사와도 계약을 맺고 현지 시장에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셀렉스샴푸는 코스메슈티컬의 본국인 독일에도 출시, 호평을 받았다. 이후 유럽연합(EU) 여러 거래처로부터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DNA압타머인 압타민C는 FDA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 또 비동물성 원료로 이슬람시장 진출 시 필수인 할랄(Halal) 인증도 획득했다.
심 대표는 “K-뷰티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중국 등 후발주자들이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시장은 압타민C와 같은 신물질 중심의 고기능성 시장으로 전환이 예상된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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