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등 다양한 업체 최첨단 안전 시스템 적용

듀얼 모터·클러치…노면 따라 댐퍼 미세 조정

폴스타 최초 전기 SUV 폴스타3 티저 이미지 [폴스타코리아 제공]
폴스타 최초 전기 SUV 폴스타3 티저 이미지 [폴스타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폴스타가 브랜드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폴스타 3(Polestar 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폴스타는 다음달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공개행사를 통해 폴스타 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폴스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공개행사에는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와 디자인 총괄 막시밀리언 미소니(Maximilian Missoni) 등이 참석한다.

폴스타 3는 볼보자동차가 개발 및 공유한 새로운 전기 기술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NVIDIA)의 중앙 집중식 코어 컴퓨팅, 볼보자동차를 비롯해 젠스액트(Zenseact)와 루미나르(Luminar), 스마트 아이(Smart Eye) 등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모든 폴스타 3에는 후륜 기반의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이 탑재되며 전기 토크 벡터링 기능을 갖춘 듀얼 클러치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어댑티브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Adaptive dual-chamber air suspension)과 액티브 댐퍼(Active dampers)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노면에 따라 댐퍼를 1000분의 2초 단위로 조정할 수 있다.

옵션 사양인 퍼포먼스 팩은 최대 380㎾ 및 93.4·m(91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액티브 댐퍼 및 에어 서스펜션에 대한 폴스타 엔지니어링 섀시 튜닝을 지원한다. 밸브캡과 안전벨트 그리고 레이저로 새겨진 실내 조명 스트립 등 곳곳에 폴스타의 상징적인 스웨디시 골드 디자인 포인트도 추가된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우리는 '현시대의 SUV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했다”면서 “폴스타 3는 전동화 시대의 SUV를 새롭게 정의하며, 설계 당시 차량의 비율과 자세 그리고 공기역학과 같이 원형에 대한 몇 가지 근본적인 사항들을 다루는 것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