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14일 오전 10시 17분께 광양산단 공급사 근로자 A(5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광양산단 내 부산물 가공업체에서 근무하는 A씨는 이날 슬러지와 시멘트를 합체하는 기계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2~3m 아래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