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학생들의 반도체공정 실습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학생들의 반도체공정 실습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다음달 6일까지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정원 내 모집인원 2477명 중 96.5%인 2391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일반고교과전형 735명, 특성화고교과전형 524명, 면접전형 440명, 입도선매전형 28명. 연계교육협약전형 178명, 평생직업교육전형 248명, 대학자체전형 238명 등을 뽑는다.

영진전문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갈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학사, 학사학위, 전문기술석사학위까지 취득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공학 중심 계열학과를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관련 학과로 신설·개편하며 만화애니메이션과, 펫케어과, 조리제과제빵과, 뷰티융합과를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내년부터 스포츠재활과와 방송영상미디어과를 신설한다.

만학도,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직업교육전형 수업방식은 주중 야간 또는 주말 전일제,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수업이 이뤄지며 대학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5개 야간 학과도 개설했다.

2023학년도는 스포츠재활과, 방송영상미디어과를 신설한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전문학사에서 마이스터급 기술전문석사까지 배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디지털 신기술 8개 분야에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영진전문대는 기업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이 80%대에 이르며 3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2016~2020년 5년간 삼성계열사 201명, LG계열사 257명, SK계열사 257명 등 국내 대기업에 189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함께 매년 평균 100명 이상 해외로 진출해 2015~2022년 8년간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한 해외 취업자가 890명에 달한다.

이대섭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은 “입도선매전형 합격자 전원에게 전체 학기 등록금 전액을, 연계교육협약전형 등록 학생에게는 입학년도의 학기 수업료 100%를 감면하는 등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