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월까지 13차례 교섭 단행

노사 간 대화로 상생문화 구축

서울 강서구 KAC공항서비스 대회의실에서 7일 열린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김금렬(왼쪽 네번째) KAC공항서비스 사장과 엄흥택(왼쪽 다섯번째) 전국공항노조 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AC공항서비스 제공]
서울 강서구 KAC공항서비스 대회의실에서 7일 열린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김금렬(왼쪽 네번째) KAC공항서비스 사장과 엄흥택(왼쪽 다섯번째) 전국공항노조 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AC공항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KAC공항서비스는 설립 이후 5년 연속 무파업으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김금렬 KAC공항서비스 사장과 엄흥택 전국공항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간부들은 이날 서울 강서구 회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는 직원들의 임금 복지 향상과 회사 발전을 위해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13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김금렬 사장은 “노사가 이해와 양보로 임금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 삼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엄흥택 노조위원장은 “임금협상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노사가 한 발씩 양보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사 간 대화를 통해 상생의 노사 문화 구축하자”고 말했다.

KAC공항서비스는 한국공항공사 자회사로 2017년 12월 설립돼 김포국제공항‧청주국제공항‧양양국제공항 등 5개 공항과 3개 공항 관련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 현재 11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ji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