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질자원연, 창립74주년 기념식 개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창립 74주년(기원 104년) 기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 74주년 기념 포상식에서는 9명(단체 포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KIGAM을 대표하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KIGAM인상’은 광물자원연구본부 김광은 박사가 수상했다.
김광은 박사는 2004년 연구원에 입사해 항공원격탐사기술 자립화 주도, 초분광 원격탐사기술 개발 및 이전 등 연구원의 원격탐사분야 기술 자립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차량탑재형 원형레일 기반 지상 SAR 시스템(ArcSAR)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신속한 이동성과 현장 운용성을 가지고 mm 단위의 지표 변위를 정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초분광 영상자료에서 지표에 부존하고 있는 매우 적은 양의 물질을 탐지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개발해 논문 3편 게재 및 특허와 노하우 3건을 기술이전에 성공,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에는 류태공 박사와 권혁민 선임행정원이 수상했다.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연구부서에 수여하는 목표관리 우수부서(자원회수연구센터, 지하수연구센터, 방사성폐기물지층처분연구단)와 행정만족도 우수부서(연구운영실, 홍보실, 인력경영실) 포상도 이뤄졌다.
김광은 박사는 “원격탐사기술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등 자원공간정보 구축에 적용해 경제협력은 추진은 물론 민간 기업 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맡은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가·사회적 현안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