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목천물류센터 시범 운영
수소지게차 도입·충천소 조성
SK E&S와 쿠팡, 켄달스퀘어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소 물류센터’ 구축에 나선다. SK E&S와 플러그파워(이하 플러그)의 수소사업 전문 합작법인인 SK 플러그 하이버스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켄달스퀘어자산운용과 ‘친환경 수소 물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쿠팡 목천물류센터에 수소지게차를 도입하고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를 조성해, ‘국내 1호 친환경 수소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쿠팡 목천물류센터는 부지 면적 14만8000㎡ 규모로, 켄달스퀘어에서 보유하고 쿠팡에서 임차해 운영 중인 곳이다.
쿠팡은 내년 하반기부터 목천물류센터에서 운영 중인 배터리 기반의 전동지게차 일부를 수소지게차로 전환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SK 플러그 하이버스는 수소지게차를 공급하고, 수소충전소 구축 및 블루·그린수소 등 수소 연료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정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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