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대표 이종욱)가 2차전지 제조용 레이저 노칭기술을 개발, 특허를 받았다.
2차전지, 반도체 설비 기업인 이 회사는 ‘이차전지 제조용 레이저 노칭 시스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기술은 2차전지 제조장치에 관한 것으로, 전극을 연속적으로 이송하면서 변부에 레이저를 수평하게 조사해 전극탭을 가공할 때 전극을 지지하는 기술이다. 기존 레이저를 활용한 전극탭 가공장치는 전극의 절삭면에 잔여물, 절삭과정에서 발생한 이물질 등이 쌓여 고정력을 저하시키고 원하는 형태로 가공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
디에이 관계자는 “레이저를 수평하게 조사해 이물질이 자연스럽게 낙하, 제거돼 생산성과 정밀도를 향상시켜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다”며 “가공 시 미세진공홀에 진공 흡착돼 고정되기 때문에 전극의 떨림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정확하게 전극탭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디에이는 관계자는 “지난 국책과제 선정에 이어 특허 등록까지 마무리돼 2차전지 레이저 가공기술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며 “기술 고도화로 국내외 납품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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